국악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껏 누려봐, 너의 날 [Not a Dream] by 송소희 얼마 전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온 영상은 제 귀에 그야말로 경이로운 충격을 선사했습니다. 흔히 '국악'이라고 했을 때 기억나는 건 이렇습니다. 오다 가다 한번쯤 듣게 되면 공간을 가득 메우는 깊고 넓은 소리에 매료 되기도 하고, "우리의 소리가 이렇게나 아름답구나!"하고 감탄하기도 했던. 그러나 그 시간이 지나면 오래도록 잊고 지내는 장르. 참 아이러니 하게도 그렇게나 아름다운 소리지만 자주 듣게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. 그 이유를 최근에 조금은 알게되었던 대목입니다. "국악에는 정답이 있어서 개성이 있으면 안되고 틀이 있어야 합니다." 오늘 소개할 분이 방송에서 다뤘던 내용입니다. 그리고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. "제가 가진 목소리의 장점으로 국악을 표현해서 저만의 방법으로 전통을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