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이킴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함께 했던 계절을 되새기며, [봄이 와도] by 로이킴 봄 하면 떠오르는 가수들이 몇명 있다. 가장 대표적인 노래는 역시 벚꽃연금엔딩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, 그에 필적할만큼 필자의 머릿속을 휘젓던 건 "봄봄봄 봄이 왔네요"였다. 로이킴의 노래는 필자가 가장 즐겨부르는 노래의 5할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애정이 깊다.(이성에게 어필할 때 참 좋았다.) 특유의 음색도 좋지만 노래의 구성이 참 맛있다고 해야할까. 오늘 소개할 곡은 로이킴의 [봄이 와도] 입니다.내가 시들어 갈 때면꽃들은 온데 간데 없었고흔히 어려움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, 주변을 둘러보면 부정적으로 보게 되는 경향이 생기곤 한다. 나아가서는 "정말 힘드니까 내 사람이 보이더라?"고 하기도 한다. 돌이켜 보면 주변이 나에게 끼친 영향이 그리 크진 않을수도 있는데 기분에 따라 재단했던 건 아닐까 .. 이전 1 다음